Abbesses 역은(Metro des Abbesses) 파리에 있는 지하철 역중
통로가 가장 길고 아름답다는 곳입니다.
이런 유명한 지하철 역에 엘레베이터를 사용할수는 없지~ 하고
고고한척 하면서 올라갔는데 제가 무식했죠..ㅠ.ㅠ
처음에는 와~하고 감탄하면서 올라가다가
한 4,5층쯤 올라가니까 숨이 차서 감상을 제대로 못했네요^^;;
차라리 올라갈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고
내려오는 길에 감상하면 좋을듯 합니다..
이 역을 나오면 Abesses광장에 (Place des Abbesses) 파리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
쥬뗌 벽,Le Mur des Je T'aime이 나옵니다. (Je T'aime 쥬 뗌 : 프랑스어로 난 널 사랑해)
광장의 이름이 Place des Abbesses, "포옹의 광장"이라고 정해진것이
사랑해 벽이 생긴 그 전인지 이후인지는 모르지만 우연은 아닌거 같아요.
(뭐라고 한글로 하는지 몰라서 그냥 직역으로 사랑해 벽으로 쓰기로 합니다^^;;)
쥬뗌 벽,Le Mur des Je T'aime이 나옵니다. (Je T'aime 쥬 뗌 : 프랑스어로 난 널 사랑해)
광장의 이름이 Place des Abbesses, "포옹의 광장"이라고 정해진것이
사랑해 벽이 생긴 그 전인지 이후인지는 모르지만 우연은 아닌거 같아요.
(뭐라고 한글로 하는지 몰라서 그냥 직역으로 사랑해 벽으로 쓰기로 합니다^^;;)
철창 너머 보이는 마치 칠판(?) 같은 벽!
푸른 도발적인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옆 말 풍선이 제가 갔을때는 지워져 있었는데,
그 전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Soyons Raisonnables... Exigeons L'impossible..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체게바라의 명언이죠.
그 전에는 이런 문구가 있었습니다.
Soyons Raisonnables... Exigeons L'impossible..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체게바라의 명언이죠.
이 벽의 낙서는 제일 처음 Fèdèric Baron이 성 발렌타인 데이에 쓴 쥬뗌이라는 작은 떨림으로 시작했습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전쟁과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침묵속의 고함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혁명과 자유, 전쟁과 폭력의 반대.
그렇게 이 벽은 단절을 넘어선 인간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만남의 장,
평화를 상징하는 벽이 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날카로운 정부의 감시속에 들어가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말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각국의 311개의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로 가득 채워지게 됬습니다.
체게바라의 어록을 지우고, 가슴 끓는 침묵 시위는 사라졌지만
이제는 파리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이 된 곳..
그것을 시작으로 전쟁과 폭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침묵속의 고함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혁명과 자유, 전쟁과 폭력의 반대.
그렇게 이 벽은 단절을 넘어선 인간과 인간을 연결시켜주는 만남의 장,
평화를 상징하는 벽이 됬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날카로운 정부의 감시속에 들어가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은 조용히 사랑한다는 말을 쓰기 시작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각국의 311개의 언어로 사랑한다는 말로 가득 채워지게 됬습니다.
체게바라의 어록을 지우고, 가슴 끓는 침묵 시위는 사라졌지만
이제는 파리에서 가장 낭만적인 곳이 된 곳..
한국어를 찾아 볼까요^^
흠.. 저 어색한 한국어..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거꾸로 사랑해요~^^
거꾸로 사랑해요~^^
물구나무를 서서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자세, 정말 눈물 겹죠 ^^;;
게다가 안받아 주시면 뿔 납니다...
"신" 자에 웬 뿔이 하나 ^^
게다가 안받아 주시면 뿔 납니다...
"신" 자에 웬 뿔이 하나 ^^
나 너 사랑해~
그냥 사랑해 라고 해도 될텐데 반복해서 읽다보니 자꾸 변신을 하네요..
나 너 사랑해 - 난 너 사랑해 - 난 널 사랑해 - 난난난나 -0-;;
그냥 사랑해 라고 해도 될텐데 반복해서 읽다보니 자꾸 변신을 하네요..
나 너 사랑해 - 난 너 사랑해 - 난 널 사랑해 - 난난난나 -0-;;
반가운 이태리어 Ti Amo(띠 아모) 줄임말로 T'amo( 따모)
여기 스위스어도 있네요, I ha di gärn.( 이 하 디 갸른)
직역하면 내안에 너 있다!
남자가 쑥쓰러워 하면서
" 내안에...너..있다..."하면 웃다가 산통 깰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직역하면 내안에 너 있다!
남자가 쑥쓰러워 하면서
" 내안에...너..있다..."하면 웃다가 산통 깰거 같은데 말이죠 ㅋㅋ
우리 한글만 수난이 아니었어요.
독어도 좀 웃기죠^^ Ich liebe dich ( 이히 리베 디히) 인데
Ick liebe dir..... 이크 리베 디르 라고 써놨는...^^;
독어도 좀 웃기죠^^ Ich liebe dich ( 이히 리베 디히) 인데
Ick liebe dir..... 이크 리베 디르 라고 써놨는...^^;
그리고 완전 벌레 처럼 생긴 문자도 있네요, 저런 문자 웬지 배워보고 싶어요^^
누군가가 한 사람을 떠나면서 남긴 말인거 같죠?
미안, 내 죄책감은 여기까지야..정말 미안해..
미안, 내 죄책감은 여기까지야..정말 미안해..
근데 정말 웃었던 것은..같은 필체로 보이는데
간절하게 "주님 저를 붙드소서.."했다가..
밑에" 다시 돌아온다 내가" 하고 굳은 의지를 부르짖으시는...
간절하게 "주님 저를 붙드소서.."했다가..
밑에" 다시 돌아온다 내가" 하고 굳은 의지를 부르짖으시는...
그리고 정말 부러운 윤뮨희씨, 누군가가 여기저기 사랑한다고 거의 거미줄을 쳐놓으셨드라구요...ㅠ.ㅠ
그리고 가운데 구자인 러브...같은 염장질인줄 알았더니..
그리고 가운데 구자인 러브...같은 염장질인줄 알았더니..
아버지 되시는 분께서 딸을 사랑한다고...^^
여기다가 이름을 남기고, 간절한 바램으로 소원을 비셨던 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사색이나 고민따위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다.
그러나 함부로 자유를 논하며
대중앞에 나서 열변을 늘어놓지 말라.
-체게바라
사색이나 고민따위는 누구나 자유롭게 할수 있다.
그러나 함부로 자유를 논하며
대중앞에 나서 열변을 늘어놓지 말라.
-체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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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인 사랑,
나너 사랑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낭만적인 곳,
사랑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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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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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의 말은 정말 저를 사색하게 만드는군요^^
2009/10/26 00:03 [ ADDR : EDIT/ DEL : REPLY ]유리님 오늘도 좋은사진 글..잘보고갑니다~
오우...빠리에 저런 곳이 있었군요.
2009/10/26 00:35 [ ADDR : EDIT/ DEL : REPLY ]다음에 가게 되면...저도 한 번 들러봐야겠습니다.
각국 언어로 볼 수 있는 사랑해... 너무 신기합니다.
쥬 뗌므~~~~
저 벽 앞에 서면 수백 가지 사랑의 언어들로 찜질 내지 샤워를 받겠군요.^^;;
2009/10/26 00:47 [ ADDR : EDIT/ DEL : REPLY ]'나는'이 물구나무를 선 것이 재밌네요~!
정말 예쁜 곳이네요.
2009/10/26 02:13 [ ADDR : EDIT/ DEL : REPLY ]물구나무서서도 사랑한다고 말하는 자세라... ㅎㅎㅎ 해석이 절묘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꺄아~ 작년에 파리여행했을때 여기 갔었어요~
2009/10/26 03:18 [ ADDR : EDIT/ DEL : REPLY ]이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주뗌므 벽을 감상 ^^ 하고 골목골목 산책하듯 올라서 몽마르뜨 언덕 그리고 사크레쾨르 성당 앞 계단에 앉아서 파리시내 감상했었어요.. 아~ 생각난다 .. 다시 또 여행가고 싶네요~!
저도 아내와 언제가는 꼭 싸인을 남길꺼예요
2009/10/26 03:29 [ ADDR : EDIT/ DEL : REPLY ]지하철역이 저렇게 아름답다니 ㅠ_ㅠ
2009/10/26 03:29 [ ADDR : EDIT/ DEL : REPLY ]계속 부러운 것만 늘려주시네요! ㅎㅎㅎㅎ
칠판에 낙서를 하고 싶어도 할 대상이 없어 다행이예요 -_ㅠ
지하철에 낭만적이 곳이 숨어 있었군요. ㅋ
2009/10/26 03:35 [ ADDR : EDIT/ DEL : REPLY ]한글로도 낙서를 남겼군요.
유리님 덕분에 오늘도 공짜로 유럽여행 하고 온 기분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2009/10/26 03:56 [ ADDR : EDIT/ DEL : REPLY ]한글로 쓰여진 것도 많군요. ㅎㅎ
2009/10/26 04:03 [ ADDR : EDIT/ DEL : REPLY ]수학기호 같은 것도 써있고,,
그냥 낙서같이 되었으면 지저분해보일 수도 있을 텐데..
여러 나라의 언어가 되니,, 한글찾기 숨은그림판 같아요 ^^
오늘도 공짜 유럽 여행 잘 합니다.
2009/10/26 04:54 [ ADDR : EDIT/ DEL : REPLY ]파리 .. 꿈의 도시죠.
정말 예술적인 곳인데.. 약간 지저분하다는 평도 있던데..아닌가요??
믈론 유리님의 사진은 항상 예술적이긴 하지만... ㅎㅎㅎ..
한글낙서 보는 재미도 쏠쏠하겠어요 ㅎㅎ
2009/10/26 07:40 [ ADDR : EDIT/ DEL : REPLY ]그래도 아무데나 낙서하면 안되겠죠;;
파리는 지하철역도 뭔가 다르군요. 혹시 유리님은 뭐라고 기입 안하셨나요.
2009/10/26 08:18 [ ADDR : EDIT/ DEL : REPLY ]미안해 내 죄책감은 여기까지야...근데 왜 저걸 저기다 써놨대요 ㅡㅡ;
2009/10/26 09:20 [ ADDR : EDIT/ DEL : REPLY ]당사자는 보지도 못할텐데 ㅋㅋ
왠지 스토리가 궁금해져요 ㅆ;
사랑의 벽에 봉창뜯는 느낌이랄까요?
파리의 연인의 그 명대사가 저 독일어였군요...드라마상으로는 꽤나 로맨틱했는데 ㅎㅎ
우왕 가보고 싶어요 ^^ 친척횽이 지금 파리로 발령받아서 살고 있는데.. 방학때 가보고 싶네요 ㅎㅎ
2009/10/26 11:11 [ ADDR : EDIT/ DEL : REPLY ]솔로에겐 슬픈곳이 되겠군요...;;;;;;;;;;
2009/10/26 12:49 [ ADDR : EDIT/ DEL : REPLY ]참 많은 글들이 적혀 있군요.
2009/10/26 13:06 [ ADDR : EDIT/ DEL : REPLY ]외국에 한글 만나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뵙게되서 너무 기쁩니다. ^^
2009/10/26 14:15 [ ADDR : EDIT/ DEL : REPLY ]쥬뗌므 벽이라... 언젠가 한번 들릴 수 있을까..
낙서들이 한데 모이니까 아름답게 느껴지네요. ㅋㅋ
정말 많은 글들이 있네요..
2009/10/26 14:30 [ ADDR : EDIT/ DEL : REPLY ]하나 하나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할꺼같아요^^
지하철 계단 정말 특이하군요.
2009/10/26 15:29 [ ADDR : EDIT/ DEL : REPLY ]근대 정말 이곳은 파리다! 라고 도시가 온몸으로 말해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하철 역의 수많은 낙서들...그리고 그 시작이 전쟁과 폭력의 반대였다는 게 의미가 깊네요.
2009/10/26 15:58 [ ADDR : EDIT/ DEL : REPLY ]평화로 이어지는 발길들과 폭력에 대한 저항을 자유로이 벽에 쓰면서 지금은 낙서 자체가 예술이 되었네요.
낙서가 아닌 삶의 발자취들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낙서는 어딜가나 똑같네요~ 그 안에 담긴 사상이라던지
2009/10/26 16:08 [ ADDR : EDIT/ DEL : REPLY ]우와~! 신기해요~! ㅎㅎ
2009/10/26 20:34 [ ADDR : EDIT/ DEL : REPLY ]제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언제쯤이면 가 볼 수 있을까요? ㅜㅜ
최근 여행가고싶어서 안달난 일인입니다 ㅎㅎ
벽의 낙서나 지하철 역사나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거 같네요..
2009/10/26 22:58 [ ADDR : EDIT/ DEL : REPLY ]^^;
저도 저곳에서 소원을 빌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ㅎ
2009/10/26 23:08 [ ADDR : EDIT/ DEL : REPLY ]너무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자유스런 분위기도 느껴지고~
재미있네요. ㅎㅎ
2009/10/27 00:39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언제 한 번 가게 되면.. 소원을 적어 놓고 와야겠어요. ㅋㅋ
신기한 곳이네요 ^^
2009/10/27 00:40 [ ADDR : EDIT/ DEL : REPLY ]말그대로 가장 낭만적인 공간인것 같습니다.
근데 뭘로 써야 하나요?
멋진글, 멋진 장소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파리는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아직 갈 기회가 없었군요..저 곳도 꼭 가보고 싶어졌네요..
2009/10/27 00:46 [ ADDR : EDIT/ DEL : REPLY ]와 벽에 낙서를 해도 여긴 왠지 뭔가 있어보이는 ㅎㅎ
2009/10/27 01:50 [ ADDR : EDIT/ DEL : REPLY ]여러사람이 완성한 벽이라 그런가봐요.
파리의 낭만이 가득 전해져 오는데요~
2009/10/27 03:00 [ ADDR : EDIT/ DEL : REPLY ]낙서에 대한 해설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유리님의 해석이 더 재밌네요^^
2009/10/27 03:00 [ ADDR : EDIT/ DEL : REPLY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도대체 이렇게 좋은곳만 올려 놓으시면 어떻게 하라는 건가요? 여행가고 싶어서 미칠것 같은..
2009/10/27 04:36 [ ADDR : EDIT/ DEL : REPLY ]노총각은.....
ㅎㅎㅎ 유리님...잘보고 가요.
역시나 빠리는 멋지네요^^
2009/10/27 05:27 [ ADDR : EDIT/ DEL : REPLY ]이웃지기님들 가운데에는 '파리 명소'를 소개하는 책도 내고 이벤트 중이시더라구요...
2009/10/27 06:25 [ ADDR : EDIT/ DEL : REPLY ]저는 그리움만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바쁘신가요? 건강하시지요?
마음속에 불가능한 꿈을가지자.. 좋은말인데요^^;;그런데 괜히 욕심이 될까 걱정이예요^^;;
2009/10/27 06:47 [ ADDR : EDIT/ DEL : REPLY ]세계 각지 수많은 사람들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군요.
2009/10/27 08:43 [ ADDR : EDIT/ DEL : REPLY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너무 멀군요. ㅠㅠ
잘 보고 갑니다~ ^^
한글을 보니 반갑군요. 거꾸로 쓰기도 힘든데 말이죠. 각양각색의 사연들이 흥미를 줍니다.
2009/10/27 11:24 [ ADDR : EDIT/ DEL : REPLY ]저 아가씨 너무 요염한데요? ㅎㅎ
2009/10/27 15:47 [ ADDR : EDIT/ DEL : REPLY ]이야 꼭 한번 가고 싶네요....^^ 로맨틱한 장소같아요
2009/10/28 08:28 [ ADDR : EDIT/ DEL : REPLY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마음속에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너무 맘에 드는 말입니다~
2009/11/05 12:18 [ ADDR : EDIT/ DEL : REPLY ]